
우라카구라 준마이다이긴죠 시치요우 50 세메 720ml

열처리



다층적 구조감의 절정
카구라 시치요우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가장 복합적이고 밀도 높은 표현을 담아낸 "세메(責め)" 버전입니다.
술을 짜내는 과정 중 마지막에 나온 부분만을 모은 것으로, 압력과 시간에 따라 농축된 맛의 층위가 뚜렷하게 살아 있습니다.
첫 향은 청사과나 풋풋한 허브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아로마로 시작됩니다.
입 안에서는 미세한 발포감과 함께 은은한 단맛이 퍼지고, 이어서 힘 있는 산미, 깊은 감칠맛, 약간의 쌉싸름함이 순차적으로 펼쳐집니다.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구성감이 인상적이며, 단순히 ‘프루티’하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음영이 있습니다.
세메(責め)은 일반적으로 가장 맛이 진하고, 쌉싸름한 여운과 함께 알코올감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파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절묘한 산도와 가벼운 탄산감이 이를 정돈하며,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균형감을 보여줍니다.
카구라가 추구하는 ‘매일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사케’라는 철학이 가장 복합적으로 구현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상품명 | 우라카구라 준마이다이긴죠 시치요우 50 세메 (裏神蔵 純米大吟醸 七曜 50 責め) |
주조사 | 마쓰이 주조 (松井酒造) |
원산지 | 교토부 (京都府) |
주조미 | 고햐쿠만고쿠 (五百万石)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정미율 | 50%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효모 | - |
도수 | 15도 |
주도 | - |
산도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초반 퍼지는 풋사과와 청귤 계열의 상쾌한 과실 향
・은은하게 감도는 풋허브, 신선한 타임이나 레몬버베나의 그린 노트
・무여과 생원주 특유의 살짝 짠내와 곡물 향이 배경으로 깔림
・시간이 지나며 드러나는 쌀누룩의 고소함과 젖은 돌을 닮은 미네랄 향
-Flavor
・입 안을 간질이는 미세한 가스감과 함께 시작되는 청량한 터치
・풋사과, 라임, 청귤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산미와 단맛의 조화
・중반부에는 쌀의 깊은 감칠맛과 함께 살짝의 쌉쌀한 뉘앙스
・후반으로 갈수록 알코올의 볼륨감과 쌉쌀한 피니시가 입체적인 인상을 남김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닭봉 간장조림
・연어 타르타르
・굴 튀김
・삼치 유자소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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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자케
열처리가 생략되어, 효모가 살아있는 제품 입니다. 신선한 맛의 보존을 위하여 냉장 보관이 필수인 제품 입니다.
히이레
열처리가 진행된 제품으로 나마자케에 비해 보관이 용이하며, 안정적인 맛이 유지된 제품 입니다. (나마즈메/나마쵸조 제품도 포함 됩니다.)
한정상품
출하되는 양이 한정적인 제품으로 소량만 출하되는 제품 입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제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1인 2병까지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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