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오우비덴 히게반 준마이다이긴죠 720ml
향기와 산미가 춤추는 한 잔
야마가타현 타카하타마치의 희귀한 주조미 '킷스이(亀粋)'로 빚은,
호우오우비덴의 한정 준마이다이긴죠 입니다.
킷스이는 명미 카메노오에서 변이된 새로운 품종으로,
풍부한 향과 청량한 산미, 예술적 균형미가 특징입니다.
곡물의 결을 세밀히 살린 양조로, 한 알의 쌀이 가진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입안에 머금는 순간, 배와 머스캣을 베어 문 듯한 생동감이 터지며,
그 즙이 실크처럼 부드럽게 목을 타고 스며듭니다.
달콤함과 산미의 조화는 고급스럽고, 여운은 청명하게 사라집니다.
히게반(髭判)이라는 이름은,
벼 이삭 끝에 난 가느다란 털이 마치 수염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통적인 붓글씨 라벨과 어우러져 고전적 미를 더합니다.
차가운 잔에 따르면 향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온도가 오를수록 부드러운 곡물 향이 깊게 번지는 복합적 구조.
산뜻한 과실미 속에 절제된 단맛을 간직한,
'관능적이지만 청량한' 그 반전의 매력을 가진 한 병입니다.
가벼운 중식 요리나 오리 요리,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과도 훌륭히 어우러지며,
와인잔에 따르면 더욱 돋보이는, 세련된 모던 긴죠 스타일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호우오우비덴 히게반 준마이다이긴죠 (鳳凰美田 髭判 純米大吟醸) |
| 주조사 | 고바야시 주조 (小林酒造) |
| 원산지 | 도치기현 (栃木県) |
| 주조미 | 킷스이 (亀粋)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17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배와 머스캣을 연상시키는 화려하면서도 청명한 과실 향
・입 안에 머물며 은은히 피어오르는 백꽃, 흰 복숭아의 부드러운 향기
・킷스이 특유의 맑은 산미에서 비롯된 미세한 미네랄 뉘앙스
・전체적으로 관능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정제된 긴죠 향의 구조
-Flavor
・첫 입에는 갓 깎은 배의 산뜻한 단맛과 함께, 머스캣의 즙이 입안 가득 번짐
・중반부에는 킷스이 특유의 세련된 산미가 부드럽게 중심을 잡으며, 감칠맛이 층층이 쌓임
・온도가 오르면서 쌀의 단맛과 곡물의 밀도감이 살짝 피어나, 풍부하지만 질리지 않는 구조
・마무리는 실크처럼 매끄럽게 흘러가며, 과일의 단맛이 투명하게 사라지는 청량한 여운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광어회
・훈제오리
・칠리새우
・소고기 스테이크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