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에이기쿠 Harujion 무로카나마겐슈 720ml
라이치와 시트러스가 춤추는 청량의 한 모금
사용된 원료는 저단백 쌀 슌요(春陽). 이 쌀은 본래 의료·건강 목적을 위해 개발된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최근에는 사케 업계에서 “깨끗한 발효와 독창적인 향미”를 이끌어내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미율은 60%로 빚어졌으며, 알코올 도수는 15%.
양조 과정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슌요에 내재된 향기 성분 4MMP의 특성입니다.
이는 와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이치나 화이트그레이프 계열의 향을 만들어내며,
결과적으로 하루지온은 과일과 산미가 어우러진 현대적인 니혼슈로 완성되었습니다.
개봉 순간부터 전해지는 향은, 라이치와 백포도의 청아한 아로마.
첫 모금에서는 자몽과 라이치가 교차하며, 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이 공존합니다.
여운으로는 배를 닮은 은은한 단맛과 약간의 쌉싸래함이 남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이번 빈티지는 예년보다 주질이 탄탄하고, 보다 풍성한 향과 명료한 맛의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특히 덥고 습한 계절에 이상적이며, 차갑게 즐기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사케 초심자부터 내추럴 와인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보더리스 사케’라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주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한 병.
여름의 갈증을 씻어주는 궁극의 청량함을 경험해 보십시오.
-Information
| 상품명 | 코우에이기쿠 Harujion 무로카나마겐슈 (光栄菊 Harujion ハルジオン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코우에이기쿠 주조 (光栄菊酒造) |
| 원산지 | 사가현 (佐賀県) |
| 주조미 | 슌요 (春陽) |
| 특정명칭 | - |
| 정미율 | -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3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개봉과 동시에 퍼지는 라이치와 백포도의 청아하고 깨끗한 과실 향
・자몽 껍질을 연상시키는 은근한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함
・배경에는 쌀 본연의 은은한 단내가 깔려 안정감을 부여
・전체적으로 산뜻하며, 복합적인 과실 향이 중심을 이루는 현대적 구조
-Flavor
・첫 모금에서 자몽과 라이치가 어우러진 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
・중반부에서는 화이트그레이프와 배를 닮은 과실감이 자연스럽게 전개
・탄산을 살짝 머금은 듯한 청량감이 전체 맛을 더욱 경쾌하게 만듦
・마무리는 은은한 쌉싸래함과 미네랄리티가 어우러져 깔끔한 피니시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가리비 버터구이
・치킨 가라아게
・참치 타다키
・닭가슴살 소금구이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