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케 준마이긴죠 오리가라미 무로카나마겐슈 720ml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청사과의 산미
효고현 고베의 이즈미주조(泉酒造)는 1723년 창립된 노포 양조장입니다.
1995년 한신대지진으로 전파되었지만,
정확히 12년 뒤인 2007년 같은 날, 그들은 다시 술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그 재기의 상징으로, 대대로 이어온 당주의 이름
센스케(仙介)를 브랜드로 부활시켰습니다.
이 술은 그 부활의 첫걸음을 상징하듯, 생명감 넘치는 신선함으로 가득합니다.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 100%로 빚은 준마이긴죠를 오리가라미 상태 그대로 병입해,
미세한 탁도와 은은한 가스감 속에 무로카나마겐슈의 생동감이 살아 있습니다.
잔을 들면 청사과를 닮은 상쾌한 향이 스쳐가고,
입 안에서는 부드럽고 촉촉한 감칠맛이 퍼집니다.
맑은 단맛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끝에는 가볍게 드라이한 여운이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인상이 오래 남는
식중주의 전형이라 할 만한 한 잔입니다.
마지막 한 모금에는,
무너진 돌기둥 위에 다시 세워진 양조장의 부활의 숨결이 깃들어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을 잇되, 새로운 감각으로 빚은 술.
센스케는 그 부드럽고 맑은 한 방울로, 되살아난 전통의 의미를 전합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센스케 준마이긴죠 오리가라미 무로카나마겐슈 (仙介 純米吟醸 おりがらみ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이즈미 주조 주식회사 (泉酒造株式会社) |
| 원산지 | 효고현 (兵庫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긴죠 (純米吟醸) |
| 정미율 | 6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청사과와 복숭아를 닮은 산뜻한 과실 향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 특유의 섬세한 쌀 향과 은근한 단내
・나마겐슈 특유의 미세한 가스감이 더해주는 청량한 인상
・마무리에는 은은한 드라이함이 남아, 깔끔하게 떨어지는 피니시
-Flavor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청사과 같은 상큼한 산미와 섬세한 단맛
・입 안을 감싸는 부드럽고 촉촉한 감칠맛
・미세한 가스감이 더해주는 생동감 있는 텍스처
・끝에는 가볍게 드라이하게 정리되는 깨끗한 여운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닭가슴살 샐러드
・조개찜
・두부 전골
・봉골레 파스타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