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도리가와 다이긴죠 아라바시리 720ml
봄의 첫 숨결을 담은 한 잔
갓 짜낸 술의 생명력이 그대로 살아 있는,
테도리가와(手取川)를 대표하는 프레시 타입의 다이긴죠 입니다.
사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향기 속에, 라임을 닮은 산미가 깔끔히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는 미세한 가스감과 함께 투명한 청량감이 퍼집니다.
한 모금마다 맑고 매끄러운 질감이 이어지고, 뒷맛에는 은은한 쌉쌀함이 깊이를 더합니다.
45%까지 정미한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히이레 없이 그대로 병입한 '혼나마(本生)' 한정주로,
겨울에서 봄에는 신선한 나마 특유의 상쾌함을,
여름에서 가을에는 부드러운 감촉과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라바시리(あらばしり)'란, 술을 짜낼 때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첫 부분의 원주를 뜻하며,
가장 순수하고 향기로운 영역으로 평가됩니다.
맑고 투명한 첫맛, 산뜻한 밸런스, 그리고 우아한 과실미.
테도리가와의 세련된 미학이 고스란히 담긴 한 잔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테도리가와 다이긴죠 아라바시리 (手取川 大吟醸 あらばしり) |
| 주조사 | 요시다 주조 (吉田酒造) |
| 원산지 | 이시카와현 (石川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고햐쿠만고쿠 (五百万石) |
| 특정명칭 | 다이긴죠 (大吟醸) |
| 정미율 | 4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양조 알코올 |
| 효모 | - |
| 도수 | 15%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사과와 마스카트를 닮은 섬세하고 깨끗한 과실 향
・배경에는 라임이나 유자 껍질 같은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가 은은하게 깔림
・짧은 숙성에서 오는 투명한 미곡 향이 전체 밸런스를 단정하게 잡음
・전체적으로 청초하고 맑은, 봄바람 같은 프레시한 향 구조
-Flavor
・입 안에서 퍼지는 미세한 가스감과 함께 청량하게 번지는 첫맛
・사과와 배의 단맛 위로 라임을 닮은 산미가 균형 있게 교차함
・중반에는 부드러운 감칠맛이 은은하게 이어지며 질감이 매끄럽게 정돈됨
・끝맛은 깔끔하고 드라이하게 떨어지며, 미세한 쌉쌀함이 여운을 남김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도미회
・명란 크림파스타
・가자미 구이
・두부 샐러드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