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레이 준마이 클래식 720ml
단순함 속에 깃든 힘
히로시마의 전통을 지켜온 키레이 주조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긴 역사를 간직한 양조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준마이 사케는,
히로시마현을 대표하는 주조미 핫탄니시키와 나카테신센본을 사용해
정미율 68%로 빚어낸 한 병입니다.
일본주도 +3.0의 담백한 드라이함, 산도 1.6의 선명함,
깔끔하면서도 깊은 뼈대를 보여줍니다.
가볍게 식혀 마셔도, 따뜻하게 데워도
흔들림 없는 맑은 마무리를 선사하는 술.
과하게 치장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함 속에서
식탁의 다양한 음식과 어우러지는 일상의 파트너입니다.
라벨에는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던 고전적인 거북 문양이 복원되어 있어,
단순함 속에서도 역사와 품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꾸밈없고 기교 없는, 그러나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한 병.
"이것이야말로 키레이”라 부를 만한 순수한 맛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키레이 준마이 클래식 (亀齢 純米 クラシック) |
| 주조사 | 키레이 주조 (亀齢酒造) |
| 원산지 | 히로시마현 (広島県) |
| 주조미 | 핫탄니시키 (八反錦) , 나카테신센본(中生新千本)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68%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7.5도 |
| 주도 | +3 |
| 산도 | 1.6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은은하게 퍼지는 곡물향이 중심을 이루며, 전통적인 일본주 특유의 차분한 인상을 줌
・살짝 구운 밤, 볶은 견과류를 연상케 하는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편안하고 담백한 기운을 더함
・따뜻하게 하면 향이 열리면서 쌀의 단내와 함께 미묘한 허브 같은 풋풋함이 드러남
・전체적으로 과하게 화려하지 않고, 차분하고 안정된 향 구조를 갖춤
-Flavor
・첫 입은 부드럽고 단정합니다. 쌀 본연의 단맛이 서서히 번지며, 담백한 인상을 남김
・이어서 미네랄감이 중심을 잡아주어 깔끔하고 맑은 흐름을 느낌
・따뜻하게 하면 감칠맛이 깊어지며, 은근한 고소함과 함께 매끄러운 질감이 강조됨
・마무리는 드라이하게 떨어지면서도 은은한 쌀의 여운이 오래 남아, 음식과의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함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죠우캉 (上燗) (45℃전/후)
-Pairing Dishes
・소고기 샤브샤브
・고등어 소금구이
・광어회
・간장 조림 장어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