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비진 신파쿠 준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720ml
심백(心白)이 전하는 투명한 아름다움
'남부비진(南部美人)'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 순수하고 정제된 한 병은,
주조미의 심백(心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함께
야마다니시키 특유의 화려한 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을 품고 있습니다.
잔을 기울이면, 은은한 멜론 계열의 향이 퍼지며 부드러운 밀키한 뉘앙스가 뒤를 잇습니다.
입 안에서는 야마다니시키 본연의 단맛과 감칠맛이 조화롭게 펼쳐지고,
곧장 맑고 투명한 여운으로 이어지는 절묘한 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반부에서는 쌀의 힘 있는 팽창감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며,
'심백'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는 본질,
쌀이 품은 에너지와 부드러움.
이 한 모금 안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니혼슈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맛이면서,
애호가조차 감탄할 세밀한 완성도를 갖춘 한 잔입니다.
1902년 창업 이후 “깨끗하고 아름다운 술”을 추구해온 남부비진은 지역성과 전통을 지키며,
세계 각국에서 “Southern Beauty”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한 병은 그러한 철학을 담아낸 상징적 존재로,
쌀이 지닌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장 투명하게 보여주는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남부비진 심백 준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南部美人 心白 純米大吟醸 山田錦) |
| 주조사 | 남부비진 주조 (南部美人酒造) |
| 원산지 | 이와테현 (岩手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잔을 가까이 하면 퍼지는 은은한 멜론과 청사과 계열의 과실 향, 산뜻하고 단정한 첫인상
・배경에는 쌀 고유의 단내와 젖산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크리미함이 은근하게 깔림
・향이 과하지 않고 차분하게 피어오르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감 있는 레이어를 드러냄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세련된 구조감을 가진, 남부비진 특유의 정제된 아로마
-Flavor
・첫 모금에서 야마다니시키 특유의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감싸며 펼쳐짐
・곧이어 맑고 깨끗한 산미와 투명한 여운이 이어지며 깔끔하게 마무리됨
・중반부에는 쌀 본연의 감칠맛과 힘 있는 팽창감이 차오르며 입체적인 구조를 형성
・전체적으로 부드러움과 선명함이 공존하는 정제된 밸런스가 특징인 미려한 맛의 전개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우럭회
・야키토리
・새우 튀김
・리코타 치즈 샐러드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