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YASOGIN SAKE β 500ml
진과 사케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융합의 결실
혁신적인 사케 양조장 아베주조 와,
크래프트 진의 명가 에치고야쿠소(越後薬草) 가 손잡고 완성한
전례 없는 콜라보레이션 “사케로 진을 빚다”는 발상에서 태어난 신감각 술입니다.
향에서는 딸기를 닮은 뉘앙스가 피어납니다.
입안에서는 쌀의 깊은 맛과 산뜻한 산미가 겹쳐집니다.
SIRIUS보다 드라이하게 설계되어 단맛은 절제되고,
마지막에는 은은한 떫은맛이 더해져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낮은 도수와 청량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식전주로, 혹은 가벼운 요리와 함께 잘 어울립니다.
와인에 익숙한 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스타일입니다.
크라운 마개로 밀봉되어 있어 개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가스압으로 인해 넘칠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 후 조심스럽게 열고,
개봉한 뒤에는 빠르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존의 키죠슈 공법, 즉 ‘술로 술을 빚는’ 양조 방식에서 착안하여,
물이나 청주 대신 YASO GIN을 사용해 발효를 시도한 초도전작.
그 결과, 사케의 부드러운 질감 위에
진 특유의 주니퍼베리 향과 허벌한 보태니컬 노트가 교차하며
양쪽 세계가 공존하는 독창적 풍미가 완성되었습니다.
β 타입은 술을 짜내기 직전, 상조(上槽) 직전에 YASO GIN을 주입한 버전으로,
알코올 첨가의 타이밍과 거의 동일한 시점에서
진의 향을 가장 생생하게 머금고 있습니다.
‘α’보다 한층 더 보태니컬이 전면에 드러나며,
병 안에서도 서서히 숙성·융합이 진행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향의 입체감이 깊어집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아베 YASOGIN SAKE β (あべ YASOGIN SAKE β) |
| 주조사 | 아베 주조 (阿部酒造) |
| 원산지 | 니가타현 (新潟県) |
| 주조미 | - |
| 특정명칭 | 기타 (特定名称外) |
| 정미율 | -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진 |
| 효모 | - |
| 도수 | 13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주니퍼베리와 레몬필이 어우러진 진 특유의 보태니컬 향이 선명하게 피어남
・백후추, 로즈마리, 시트러스 허브가 겹쳐지며 입체적인 허벌 노트를 형성
・오리가라미 나마 특유의 미세한 쌀 향이 은은히 깔려 부드러운 질감 부여
・전체적으로 프레시하고 자극적이면서도, 사케와 진의 향이 정교하게 교차하는 복합적 구조
-Flavor
・입안 가득 퍼지는 주니퍼베리와 허브의 산뜻한 쌉쌀함이 첫인상을 장식
・곧이어 사케의 부드러운 단맛과 쌀의 감칠맛이 올라와 풍미의 균형을 이룸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껍질 같은 청량한 뉘앙스가 피니시를 맑게 정리
・진의 보태니컬과 사케의 감미가 교차하며, 허브티 같은 여운이 길게 남는 구조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광어회
・문어숙회
・치킨 가라아게
・명란감자샐러드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