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노츠키 준마이다이긴죠 센본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720ml
투명한 품격 속의 흰 포도
겨울의 끝자락,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무여과 생원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히로시마가 자랑하는 최고급 주조미 '센본니시키(千本錦)'를 사용하여 빚어낸,
우아하고 투명한 감각의 한 잔입니다.
‘야마다니시키’를 아버지로 둔 이 쌀은, 그 품질을 뛰어넘기 위해 10년 넘는 세월 동안
연구·개량된 결과물로, 전국 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거듭 수상하며 그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향을 화려하게 드러내는 대신, 9호 계열 효모를 사용해
은은하고 절제된 아로마를 지향하며, 식중주로서의 조화로움을 한층 높였습니다.
잔을 가까이하면 흰 포도나 머스캣을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맑은 향이 피어오르고,
입 안에서는 미묘한 단맛과 함께 깊이 있는 감칠맛이 부드럽게 퍼집니다.
처음에는 또렷한 산미가 입맛을 깨워주고,
이어질수록 층이 쌓이는 듯한 깊은 맛과 투명한 질감이 나타납니다.
무여과 생원주 특유의 프레시함이 더해져,
봄을 알리는 계절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한정판 사케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우고노츠키 준마이다이긴죠 센본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雨後の月 純米大吟醸 千本錦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아이하라 주조 (相原酒造) |
| 원산지 | 히로시마현 (広島県) |
| 주조미 | 센본니시키 (千本錦)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7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흰 포도와 머스캣을 연상시키는 청명하고 상쾌한 과실 향이 중심을 이룸
・9호 계열 효모 특유의 절제된 향 구조로,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기품 있는 인상을 전달
・쌀 본연의 은은한 단내가 배경에 깔려 투명한 향의 깊이를 더함
・무로카나마겐슈 특유의 신선한 뉘앙스가 더해져 봄 공기처럼 맑고 깨끗한 인상을 남김
-Flavor
・입 안에 머금는 순간, 흰 포도를 닮은 맑고 청량한 단맛이 섬세하게 퍼짐
・첫인상은 또렷한 산미로 시작해, 점차 깊이 있는 쌀 감칠맛으로 변주됨
・무로카나마겐 특유의 프레시함이 더해져 활기찬 질감과 생동감을 선사
・마무리는 살짝 감도는 쌉쌀한 여운과 함께 길고 투명한 피니시로 이어짐
-Temperature
-Pairing Dishes
・연어 타르타르
・도미회
・리코타 치즈 과일 샐러드
・냉 토마토 바질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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