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에비진 키모토 준마이 720ml
칸자케의 즐거움을 다시 쓰다
'치에비진' 시리즈 가운데 유일하게 칸자케를 권장하는 사케,
그리고 전국 칸자케 콘테스트 2023 금상을 수상한 특별한 한 병.
브랜드 창립 이후 줄곧 차갑거나 상온에서 즐기는 사케를 빚어온 치에비진이,
9년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이 술에는,
'온도를 올렸을 때 비로소 진가를 드러내는 키모토'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한여름 동안 숙성된 이 술은 상온에서도 부드럽고 매끄러운 입감과 함께
서서히 밀려오는 산미와 감칠맛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온도를 올리면 세계가 달라집니다.
부드러웠던 단맛은 농밀함을 더하고, 산미와 감칠맛이 완벽히 어우러지며
"맛있다"를 넘어 "멈출 수 없다"는 느낌을 주는 술로 변모합니다.
버섯, 밤, 고구마 등 가을 재료를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도 탁월하며,
상온부터 누루캉, 아츠캉까지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한 병으로 사케의 계절과 깊이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칸자케 애호가'는 물론 사케 입문자에게도 강력히 추천할 만한 한정주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치에비진 키모토 준마이 (ちえびじん 生もと 純米) |
| 주조사 | 나카노 주조 (中野酒造) |
| 원산지 | 오이타현 (大分県) |
| 주조미 | -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7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첫 향에서 피어오르는 구운 밤과 버섯을 연상시키는 고소하고 따뜻한 향이 계절감을 전함
・키모토 특유의 젖산계 산미와 누룩에서 오는 은은한 곡물 향이 차분히 깔려 깊이를 더함
・온도가 오르면 캬라멜을 닮은 단내가 퍼지며 부드럽고 풍성한 인상으로 변화
・전체적으로 차분함 속에서 깊이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칸사케에 어울리는 향 구조
-Flavor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둥근 단맛이 입안을 감싸며 키모토 특유의 깊이를 전함
・이어서 젖산 유래의 산미와 쌀 본연의 감칠맛이 차분히 밀려오며 구조감을 형성
・온도를 높이면 단맛·산미·감칠맛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입체적인 맛의 전개를 보여줌
・마무리는 따뜻하고도 맑은 여운으로 이어지며,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님
-Temperature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죠우캉 (上燗) (45℃전/후)
・아츠캉 (熱燗) (50℃전/후)
-Pairing Dishes
・곱도리탕
・군고구마
・장어 덮밥
・대창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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