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도 준마이긴죠 시보리타테 720ml
쌀의 숨결로 시작되는 한 해
와카야마의 명주 '킷도(紀土)'가 전하는 겨울의 첫 잔.
올해 갓 수확한 고햐쿠만고쿠로 빚어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준마이긴죠 신주입니다.
상큼한 머스캣 향이 피어오르고, 산미와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길게 이어지는 여운.
입안에서는 미세한 탄산이 살아 있는 프레시한 질감과 함께,
부드럽고 촘촘한 단맛·감칠맛·과일산이 하나로 어우러져 맑고 선명하게 퍼집니다.
뒷맛은 깔끔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한 잔이 자연스레 다음 잔을 부릅니다.
올해부터는 두 가지 효모를 조합하여 복합성과 균형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오리(滓)를 일부러 섞지 않아 질감은 더욱 맑고 유려합니다.
신선한 생주 특유의 경쾌한 산미와 명확한 윤곽이 돋보이며,
사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입맛을 지녔습니다.
“신주 시즌은 이 술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한 병.
겨울을 여는 첫 잔으로서, 그리고 '킷도'라는 이름을 대표하는
기본기이자 정수를 담은 신년의 시작주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킷도 준마이긴죠 시보리타테 (紀土 純米吟醸 しぼりたて) |
| 주조사 | 헤이와 주조 (平和酒造) |
| 원산지 | 와카야마현 (和歌山県) |
| 주조미 | 고햐쿠만고쿠 (五百万石) |
| 특정명칭 | 준마이긴죠 (純米吟醸) |
| 정미율 | 55%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갓 짜낸 신주 특유의 머스캣을 닮은 청량하고 달콤한 과실 향
・배경에는 미세한 탄산이 만들어내는 맑고 상쾌한 뉘앙스가 깔림
・과하지 않고 정제된 구조 속에서 섬세한 산미가 기초를 받쳐주는 향 구조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주며, 첫 잔부터 기분을 밝히는 아로마 프로파일
-Flavor
・입 안에서 미세한 탄산이 은은히 퍼지며 신선하고 경쾌한 첫인상을 남김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위로 쌀의 단맛과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짐
・머스캣을 연상시키는 과실미와 맑은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가득 채움
・마무리는 깨끗하고 드라이한 여운으로 떨어져, 다음 잔을 부르는 균형 잡힌 맛 구조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닭가슴살 샐러드
・참돔회
・고추튀김
・참치 타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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