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킨슈 토쿠베츠준마이 아키아가리 720ml
가을의 온기를 담은 산뜻함
히로시마현 구로세정(黒瀬町)에서 1880년 창업한 금광주조(金光酒造) 의 계절 한정주로,
'마음에 남는 맛'을 추구하는 젊은 양조인 카네미츠 히데오씨가 빚은
'가을의 숙성 사케'입니다.
최근의 기록적 폭염으로 쌀에 '고온장해(高温障害)'가 발생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화씨 60도 이상에서의 가열 시간을 짧게 조절하는
저온 단시간 히이레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 은은한 미세 가스감과 프레시함을 유지하면서도
가을다운 부드러운 숙성미가 더해졌습니다.
'원형정미(原形精米)' 방식으로 빚어, 쌀의 형태를 남기면서도 표면을 균등하게 다듬어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은 매끄럽고, 여운은 투명하게 맑습니다.
냉장 상태보다 온도가 약간 올라간 시점인 15℃ 전후에서 가장 풍성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잔을 들면, 산뜻한 향과 함께 감도는 유연한 단맛.
가벼운 탄산감이 스르르 퍼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칠맛이 서서히 깊어집니다.
신선함 속에 숙성의 여운이 공존하는,
클래식에 가까운 모던 미디엄 스타일의 완성형 가을 사케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카모킨슈 토쿠베츠준마이 아키아가리 (賀茂金秀 特別純米 秋あがり) |
| 주조사 | 카네미츠 주조 (金光酒造) |
| 원산지 | 히로시마현 (広島県) |
| 주조미 | 오마치 (雄町) |
| 특정명칭 | 토쿠베츠준마이 (特別純米) |
| 정미율 | 60%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익은 배와 백포도를 닮은 차분한 과실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름
・가벼운 가스감 속에 숯불을 스친 듯한 미묘한 고소함이 배경에 깔림
・숙성에서 비롯된 곡물의 단내와 부드러운 산미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짐
・전체적으로 가을다운 포근함과 세련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향 구조
-Flavor
・첫 모금에서 미세한 가스감이 느껴지며, 신선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이 동시에 퍼짐
・온도가 오르며 쌀의 감칠맛과 깊은 풍미가 서서히 피어나 입안을 풍성하게 채움
・중반부에는 숙성된 듯한 둥근 질감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안정된 밸런스를 형성
・마지막은 드라이하게 마무리되며, 가을의 차분한 여운을 남기는 세련된 피니시
-Temperature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죠우캉 (上燗) (45℃전/후)
・아츠캉 (熱燗) (50℃전/후)
-Pairing Dishes
・꽁치구이
・샤브샤브
・버섯 솥밥
・어묵 전골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