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우후지 쿠로키츠네 준마이다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720ml
평화를 가져오는 검은 여우
검은 여우가 새겨진 라벨은 강렬하면서도 길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여겨져,
나타나면 평화를 가져온다고 전해지는 '검은 여우(쿠로키츠네)'.
그 상징성 덕분에 축하의 자리에 잘 어울리는 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용한 쌀은 토야마현산 오야마니시키(雄山錦).
50%까지 정미하여 빚은 무로카나마겐슈.
주도 +1.0, 산도 1.9로 설계되었습니다.
숫자상으로는 드라이하지만,
실제로는 에이코우후지 특유의 화사한 과실 향이 먼저 피어납니다.
잘 익은 복숭아와 배, 흰 꽃을 연상시키는 아로마가 잔 위를 감돕니다.
첫맛은 부드러운 단맛. 이어서 산미가 전체를 조율해주며,
끝에는 드라이하게 맺히는 깔끔한 여운이 남습니다.
무로카나마겐슈 특유의 힘이 있으면서도,
쌀 본연의 풍미와 과실감이 균형을 이루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검은 바탕과 붉은 색으로 장식된 라벨은 강인하지만,
술은 오히려 화려함과 절제를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
매년 한정 출시되는 인기 아이템답게,
잔을 기울이는 순간 특별한 시간에 어울리는 존재감을 전합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에이코우후지 쿠로키츠네 준마이다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栄光冨士 黒狐 純米大吟醸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후지 주조 (富士酒造) |
| 원산지 | 야마가타현 (山形県) |
| 주조미 | 오야마니시키 (雄山錦)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6도 |
| 주도 | +1 |
| 산도 | 1.9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백도와 라 프랑스 배를 떠올리게 하는 화사한 과일 향
・은은하게 겹쳐지는 흰 꽃과 같은 부드러운 플로럴 노트
・무로카나마겐슈 특유의 프레시하고 생생한 뉘앙스
・산뜻하면서도 차분하게 정돈된, 축제와 식중주 양쪽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향
-Flavor
・첫 모금은 부드럽고 밀도 있는 단맛이 퍼지며 시작
・이어서 산뜻한 산미가 균형을 잡아주어 질리지 않는 인상
・무로카나마겐슈답게 쌀 본연의 풍미와 힘 있는 볼륨감이 살아 있음
・마무리는 드라이하고 깔끔한 여운으로 정리되어, 다음 잔을 부르는 스타일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전기 통닭구이
・복숭아 타르트
・과일 샌드위치
・도미 카르파치오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