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쵸우 토미야스 준마이 히타야마다니시키 720ml
도미야스 가문의 전통과 장인들의 열정을
당신의 잔에 전합니다
1745년, 후쿠오카 쿠루메에서 시작된 도미야스 가문의 양조 전통은
1790년 설립된 ‘토미노코토부키(富の寿)’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며,
한때는 여러 양조장을 거느린 일족의 술 문화로 꽃을 피웠습니다.
현재는 오이타현 히타시에 남은 단 하나, "쿤쵸 주조(酒造)"가 그 뜻을 잇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빚어지는 술은 단순한 한 병의 사케가 아니라,
가문의 정신과 오지카 양조 최고 책임자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역사적 결실입니다.
이 쿤쵸 주조가 선보이는 실험적 한정주 "토미야스".
“아마구치・카라구치에 얽매이지 않고,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식중주”
라는 양조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한 병입니다.
특히, 일본 규슈에서 유일하게 이어온 전통 방식인 '야마하이 방식(山廃仕込み)'를 통해
깊고 순수한 풍미를 지닌 준마이슈로 완성했습니다.
잔을 가까이 하면 딸기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아로마가 퍼지고,
입 안에서는 상큼한 산미와 맑은 단맛이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은근한 복합성을 드러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세한 탄산.
잔잔한 가스가 혀끝을 자극하며, 음식과 함께 마셔도 질리지 않고,
풍미를 한층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독으로 즐길 때는 이 술만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맛의 층위를,
식사와 함께할 때는 요리를 빛내주는 매력적인 식중주의 본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곧 마지막 빚음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도미야스 가문의 전통과 장인들의 열정을 당신의 잔에 전합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쿤쵸우 토미야스 준마이 히타야마다니시키 (薫長 冨安 純米 日田 山田錦) |
| 주조사 | 쿤쵸우 주조 (薫長酒造) |
| 원산지 | 오이타현 (大分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6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딸기를 연상시키는 달콤하고 친근한 향기
・은은히 배경에 깔린 젖산 계통의 부드러운 산미 향
・미세한 탄산과 어울리며 상쾌하게 퍼지는 프레시한 느낌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 경쾌한 과실 중심의 아로마 구조
-Flavor
・첫맛은 딸기를 닮은 달콤함과 상큼한 산미가 동시에 번져 나옴
・미세한 탄산이 혀끝을 자극하며 경쾌한 텍스처를 형성
・쌀 본연의 부드러운 단맛이 바탕을 이루면서, 신선하고 맑은 인상을 전달
・끝맛은 산뜻하게 정리되며, 음식과 곁들여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여운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카프레제 샐러드
・연어 구이
・요거트
・크래커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