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준마이다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720ml
어둠 속의 깊이를 깨우는 진한 한 모금
나라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 '키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변화로 이끌었다는 전승 속 인물과
그에게 감화된 아이들의 이야기가 술 이름의 토대가 되었으며,
이 지역만의 전통과 문화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스며 있습니다.
차갑게 마실 때는 향이 얌전하지만,
온도가 오르면 짙고 강렬한 향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입에 머금는 순간 두터운 단맛과 쌀의 진한 감칠맛이 먼저 밀려오고,
뒤이어 산미, 떫은맛, 짙은 농밀감이 복합적인 레이어를 만들어냅니다.
정미 50%의 준마이다이긴죠라 믿기 어려울 만큼
강한 개성과 존재감을 가진 스타일입니다.
무로카나마겐슈 특유의 거침없고 순도 높은 풍미,
그리고 나라의 전통문화에서 파생된 독특한 스토리가 더해져
단순한 ‘맛있는 술’을 넘어서, 하나의 경험이 되는 한 잔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키도 준마이다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鬼童 純米大吟醸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키타무라 주조 (北村酒造) |
| 원산지 | 나라현 (奈良県) |
| 주조미 | 고햐쿠만고쿠 (五百萬石)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8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차갑게 따르면 은근하게 올라오는 멜론·배 계열의 부드러운 과실 향
・차분한 곡물의 깊이가 중간에서 존재감을 더해줌
・나마겐슈 특유의 밝은 산미가 전체 인상을 가볍게 띄워줌
・마지막에는 진한 여운이 조용하게 남아 균형을 잡아줌
-Flavor
・첫 모금에서 짙은 단맛이 부드럽게 퍼짐
・온도가 오르며 두터운 질감과 농밀함이 살아남
・곡물과 쌀에서 오는 깊은 감칠맛이 중반부에 선명하게 드러남
・산미와 쌉쌀함이 어우러져 길고 묵직한 여운을 남겨줌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한우 불고기
・꼬막무침
・들깨 감자탕
・버섯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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