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온 준마이 히야오로시 720ml
시간의 경계에 선 향
이즈모시의 하늘 아래, 메이지 시대 창업의 이타쿠라 주조가 빚은 본격 히야오로시.
6호와 7호 효모로 양조한 두 원주를 블렌드하고,
2월에 히이레 후 약 6개월간 15℃에서 숙성시켜 병입했습니다.
익은 바나나를 닮은 이소아밀 향, 누룩의 달콤한 향,
그리고 위스키를 연상시키는 에스터와 알코올의 절묘한 밸런스.
입안에서는 점성 있는 단맛과 두께감 있는 감칠맛,
하지만 끝맛은 드라이하게 정리되며,
'달콤하면서도 드라이한' 모순된 쾌감이 공존합니다.
신선함과 숙성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복합적인 풍미,
쓴 맛과 떫은 맛, 미묘한 알코올의 피네스가 교차하며
한 잔마다 표정이 달라집니다.
개봉 후 하루 뒤에는 더욱 풍미가 펼쳐지고, 온더 록으로도 훌륭한 균형.
이즈미시와 정숙함을 함께 담은, 이름 그대로의 술 텐온(天穏) 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텐온 준마이 히야오로시 (天穏 純米 ひやおろし) |
| 주조사 | 이타쿠라 주조 (板倉酒造) |
| 원산지 | 시마네현 (島根県) |
| 주조미 | 고햐쿠만고쿠 (五百万石)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6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6호 효모 (6号酵母) , 7호 효모 (7号酵母) |
| 도수 | 17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첫 향은 이소아밀(isoamyl) 특유의 바나나와 숙성 알코올의 향
・누룩에서 비롯된 달콤한 곡물 향과 은은한 에스터감이 겹겹이 퍼짐
・잔잔한 위스키 같은 우디·스파이시 노트가 중심을 잡음
・시간이 지나며 숙성된 단내와 드라이한 미네랄 향이 차분히 피어나는 구조
-Flavor
・입 안에 닿는 순간 점성 있는 단맛과 진한 감칠맛이 밀려오며, 두께감이 인상적
・중반에는 에스터리한 알코올의 따스함이 퍼지며, 바닐라·캐러멜 같은 숙성의 깊이 형성
・뒤로 갈수록 쓴맛과 떫은맛이 균형을 잡아주며, 묘하게 위스키를 닮은 여운
・마무리는 드라이하면서도 둥근 감촉, 젊음과 숙성이 맞닿은 복합적인 구조감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훈제 오리
・버섯 볶음
・에멘탈 치즈
・데리야끼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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