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다시젠슈 니고리 720ml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농밀함
자연재배미를 85% 정미로 사용하고, 효모를 인위적으로 더하지 않고 발효시킨,
자연주의 양조 철학이 깃든 대표작입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키모토(生酛) 기법을 기반으로,
니이다 본가 특유의 짜내기 공정을 통해
쌀의 단맛과 감칠맛을 최대한 이끌어내었습니다.
완성된 모로미는 옛 방식 그대로 갈아내어,
부드럽고 진한, 순백의 니고리로 완성됩니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하고 밀도 높은 질감이 퍼지며,
쌀 본연의 풍성함과 은은한 단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키모토 유래의 산미와 미묘한 쌉쌀함이 균형을 이루어,
한 모금마다 깊고 복합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차갑게 마시면 청량한 산미가 살아나고,
데우면 쌀의 단맛이 더욱 도드라져
마음속까지 스며드는 포근한 감각을 전합니다.
니이다시젠슈의 철학을 상징하는,
“농밀하면서도 부드러운” 한 병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니이다시젠슈 니고리 (にいだしぜんしゅ にごり) |
| 주조사 | 니이다 본가 (仁井田本家) |
| 원산지 | 후쿠시마현 (福島県) |
| 주조미 | -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8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요거트를 닮은 상큼한 단산 향
・갓 빚은 떡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쌀 향
・니고리 특유의 크리미하고 은근한 곡물 향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인상의 향취
-Flavor
・첫 모금에서는 크리미하고 진한 질감과 함께 쌀의 단맛이 부드럽게 퍼짐
・중반에는 농밀함과 중심을 이루며, 니고리 특유의 볼륨감이 드러남
・뒤이어 키모토에서 기인한 산미와 은근한 쌉쌀함이 맛을 단단히 잡아줌
・마무리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여운이 길게 이어지며, 진한 농밀함 속에 따뜻한 뉘앙스를 남김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죠우캉 (上燗) (45℃전/후)
・아츠캉 (熱燗) (50℃전/후)
・토비키리캉 (飛び切り燗) (55℃전/후
-Pairing Dishes
・모츠나베
・치킨 가라아게
・소고기 스키야키
・광어회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