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후다자케 준마이다이긴죠 비젠오마치 시보리타테 720ml
강렬함과 여운의 절묘한 흐름
사용된 쌀은 주조미의 원류라 불리는 비젠오마치.
복합적이고 과실감 넘치는 특성이 잘 살아난 신선한 여름 사케입니다.
첫 잔에서는 포도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과일 향과 달콤한 첫인상이 강하게 밀려옵니다.
특히 완숙한 거봉 포도처럼 입 안 가득 감도는 향미는,
오마치 특유의 볼륨감 있는 구조와 탄력 있는 산미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 강렬한 입구를 지나면,
곧바로 아무런 저항 없이 부드럽게 사라지는 마무리가 이어집니다.
처음은 인상 깊게, 끝은 투명하게.
그 흐름 자체가 이 사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스파이시하고 복합적인 뉘앙스를 지닌 오마치의 개성과,
‘시보리타테 (しぼりたて-갓 짜낸)’ 특유의 생기 있는 질감이
깔끔하게 공존하는 스타일로,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니후다자케 준마이다이긴죠 비젠오마치 시보리타테 (荷札酒 純米大吟醸 備前雄町 しぼりたて) |
| 주조사 | 카모니시키 주조 (加茂錦酒造) |
| 원산지 | 니가타현 (新潟県) |
| 주조미 | 비젠오마치 (備前雄町)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4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거봉 포도를 연상시키는 진하고 풍부한 과실 향
・배경에는 약간의 흑설탕 뉘앙스와 곡물의 둥근 단내가 깔림
・갓 짜낸 생주 특유의 상쾌한 발효 향이 미세하게 겹쳐짐
・전체적으로는 과실 중심 + 복합적 스파이스 향이 공존하는 밀도 높은 아로마 구조
-Flavor
・입 안을 채우는 첫맛은 거봉을 베어문 듯한 진한 과실감으로 시작
・중반에는 오마치 특유의 깊이 있는 감칠맛과 약한 미네랄감이 어우러짐
・기포감은 없지만, 질감은 매끄럽고 흘러가듯 부드러움
・마무리는 놀랄 만큼 가볍고 투명하게 사라지며, 단맛의 잔향은 거의 남지 않음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훈제 연어・레몬 슬라이스
・가지와 파프리카 구이・간장 바질소스
・차가운 샤브샤브・유자폰즈
・무화과・크림치즈 안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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