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무로스기 키오케보다이모토 자사논 야마다니시키 720ml
순환이 빚어낸 깊은 울림
자사 논에서 직접 기른 미와산 야마다니시키로 빚은,
미무로스기 철학의 정수를 담은 한 병입니다.
양조장과 같은 수맥을 가진 미와산 복류수로 논을 적시고,
수확된 쌀로 술을 빚은 뒤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논에 돌려보내는
순환형 농업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전통기법 보타이모토(菩提もと)와 나무 통 발효가 만들어내는
다층적이면서도 청명한 감칠맛,
그리고 은은한 목향의 복합미가 입안을 천천히 채웁니다.
첫 향에서는 부드러운 백도, 바나나의 과실 향이 조용히 피어오르고,
마신 뒤에는 세밀하면서도 힘 있는 산미와 깊게 남는
감칠맛이 길고 단단한 여운을 그립니다.
전통으로 돌아가면서도 지금의 감각을 잃지 않는
미무로스기만의 '현재형 클래식'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미무로스기 키오케보다이모토 자사논 야마다니시키 (みむろ杉 木桶菩提もと 自社田山田錦) |
| 주조사 | 이마니시 주조 (今西酒造) |
| 원산지 | 나라현 (奈良県) |
| 주조미 | 자사논 야마다니시키 (自社田山田錦) |
| 특정명칭 | 기타 (特定名称外) |
| 정미율 | -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3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백도와 바나나를 닮은 부드럽고 온화한 과실 향
・보타이모토 특유의 젖산 기조가 은근히 받쳐주는 차분한 산미 향
・나무 통 발효에서 오는 미세한 목향과 은근한 허브 뉘앙스
・강하지 않지만 깊이 있게 퍼지는, 절제된 고급스러움
-Flavor
・입안에서 서서히 층을 이루며 퍼지는 보타이모토 특유의 깊은 감칠맛
・목통 발효에서 오는 은은한 우디한 뉘앙스와 복합적인 미네랄감
・부드러운 단맛과 세밀한 산미가 균형을 잡으며 투명하게 흐르는 질감
・마신 뒤에는 산미와 감칠맛이 길고 단단하게 남는 존재감 있는 여운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수육과 새우젓
・동치미
・버섯 불고기
・데리야키 닭꼬치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