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쿠 준마이긴죠 요카와야마다니시키 1800ml
땅의 숨결, 맛으로 피어나다
주조미 요카와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한 시즌 한정 준마이긴죠.
지력과 미네랄 함량이 뛰어난 점토 기반의 요카와 토양은
쌀알 하나하나에 밀도 있는 에너지를 품게 하며,
그 결과 술에 깊이 있는 감칠맛과 탄탄한 골조를 부여합니다.
이 작품은 그런 요카와의 특성을 정제된 기술로 풀어낸 고밀도 준마이긴죠 사케로,
바나나와 농익은 배를 연상시키는 중후한 과실 향,
두텁고 우아한 감칠맛, 그리고 선명한 산미가 맞물리며
전체 구조에 단정한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무게감 있는 바디감에도 불구하고,
피니시는 드라이하고 깔끔하게 떨어져
고급스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동시 발매된 토죠 야마다니시키 버전과 비교하여
같은 품종이지만 토양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맛의 경계를 느껴볼 수 있는,
테루아 이해를 위한 이상적인 비교 테이스팅 세트이기도 합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샤라쿠 준마이긴죠 요카와야마다니시키 (寫樂 純米吟醸 吉川山田錦) |
| 주조사 | 미야이즈미 주식회사 (宮泉銘醸株式会社) |
| 원산지 | 도호쿠 지역 (東北) |
| 주조미 | 요카와 야마다니시키 (吉川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긴죠 (純米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바나나와 배를 연상시키는 농후한 과실 향이 중심을 이룸
・배경에는 정제된 쌀 본연의 곡물 단내와 약한 벌꿀, 흰꽃 계열의 부드러운 향이 깔림
・시간이 지나며 삼나무나 볏짚을 닮은 은은한 식물성 노트가 나타나며 깊이를 더함
・전체적으로 향의 강도는 중간 이상이며, 절제된 중후함과 품격을 지닌 안정된 아로마 구조
-Flavor
・입에 머금는 순간 부드럽고 차분한 단맛이 퍼지며, 바나나와 흰 복숭아의 인상이 함께 펼쳐짐
・중반부에는 요카와야마다니시키 특유의 밀도 있는 감칠맛과 단단한 구조감이 중심을 형성
・선명한 산미가 술의 골격을 잡아주며, 풍부한 맛을 정제된 형태로 정리해 줌
・마무리는 드라이하게 떨어지며, 묵직한 인상과는 대조적으로 깔끔한 피니시로 이어짐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간장 양념 닭구이
・연어 아보카도 덮밥
・가지된장볶음
・간장계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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