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 플러스 720ml
경계를 넘는 발효의 미학
니혼슈의 고정된 틀을 넘어서며 실험적 양조를 이어온 아베주조에서 선보이는 혁신적인 시리즈, 아베 플러스. 이 술은 자체 생산한 사케 제조 후 남은 술지게미로 만든 소주(카스토리쇼추)를
발효 중인 술에 더해 완성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알코올을 보강한 것이 아니라, 발효 과정 속에 증류주의 성질을 섬세하게 녹여낸 하이브리드 사케입니다.
이번 로트에서는 술을 짜기 직전 단계에서 소주를 첨가해,
마시는 순간부터 은은한 증류주의 향미가 피어오르며,
기존에는 산미로 마무리되던 뒷맛 대신, 깔끔하고 드라이한 피니시를 형성합니다.
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고요하게 퍼지며,
쌀 본연의 풍미와 증류 특유의 산뜻한 여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도수는 낮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가볍지 않고
밀도와 존재감을 갖춘 풍부한 마우스필을 지녔으며,
특히 튀김이나 기름진 음식과 함께할 때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아베주조가 제안하는 새로운 감각의 일본주.
전통과 실험이 교차하는 발효의 경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독창적인 한 병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아베 + 플러스 (あべ＋(プラス)) |
| 주조사 | 아베 주조 (阿部酒造) |
| 원산지 | 니가타현 (新潟県) |
| 주조미 | - |
| 특정명칭 | - |
| 정미율 | -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쌀 본연의 은은한 단내 위로 증류주 특유의 알싸하고 맑은 향이 겹쳐짐
・기존 아베 시리즈보다 과실향은 절제되고, 대신 고요한 증류 향이 중심을 이룸
・살짝 퍼지는 곡물 누룩 계열의 깊은 향이 중후한 인상을 더함
・전체적으로 절제된 향기 구조 속에 독특한 이질감과 청량감이 공존함
-Flavor
・입 안에 퍼지는 첫맛은 깨끗하고 담백하며, 증류주의 드라이함이 선명하게 느껴짐
・중반부터는 쌀의 감칠맛과 약한 단맛이 겹쳐지며 부드러운 균형을 형성
・알코올감은 날카롭지 않고, 낮은 도수 특유의 가벼운 질감이 인상적
・후반부는 산미 대신 증류주가 남기는 청량한 피니시로 마무리되며 깔끔하게 떨어짐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조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Pairing Dishes
・새우 튀김
・간장 닭꼬치
・흑돼지 소금구이
・치킨 가라아게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