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부 준마이긴죠 오마치 NEWBORN 720ml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여운
전통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깊은 한 잔
이와테현의 명문 양조장 AKABU주조에서 선보이는 AKABU 준마이긴죠 오마치 NEWBORN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주조미 중 하나인 '오마치' 를 사용해 빚은, 진중하면서도 고요한 품격을 지닌 사케입니다.
NEWBORN이라는 이름 그대로,
갓 걸러낸 사케의 싱그러운 숨결과 살아있는 질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생주 특유의 미세한 탄산감과 오마치 쌀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잔 안에서 맑고도 부드러운 조화를 이룹니다.
잔을 가까이 가져가면
청사과, 흰 복숭아, 은은한 곡물 향이 차분히 퍼지고
그 속엔 약간의 허브 뉘앙스가 섞여,
한 잔을 들기 전부터 기분을 맑게 해줍니다.
한 모금 머금는 순간,
부드러운 단맛과 섬세한 산미가 입안에 은은히 퍼지고,
그 뒤를 이어 오마치 특유의 탄탄한 감칠맛이 조용히 펼쳐집니다.
마무리는 정제되어 깔끔하게 떨어지며,
미세한 생주 특유의 탄산이 기분 좋은 여운을 더해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15도.
전체적으로 무게감보다는 부드러운 입체감이 중심에 있으며,
초밥, 흰살 생선, 샐러드, 치즈와 같은 요리와도 섬세하게 어울립니다.
이 술은 '신선함과 깊이'라는 두 감각이 공존하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계절의 선물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아카부 준마이긴죠 오마치 NEWBORN (赤武 純米吟醸 雄町 NEWBORN) |
| 주조사 | 아카부 주조 (赤武酒造) |
| 원산지 | 이와테현 (岩手県) |
| 주조미 | 오마치 (雄町) |
| 특정명칭 | 준마이긴죠 (純米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3월~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바나나와 바닐라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진한 단향
・크리미하고 농후한 인상이 입체적으로 피어오름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관능적인 달콤함이 가득한 아로마
-Flavor
・프레시한 가스감이 감도는 입안의 첫 터치가 생기롭게 시작
・부드러운 텍스처 속에 진하게 퍼지는 농밀한 단맛과 감칠맛
・짙은 향미 속에서도 한 줄기 산미가 맛의 윤곽을 또렷하게 정리
・오마치 특유의 풍부한 맛이 아름다운 균형 속에 조화를 이룸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Pairing Dishes
・흰살 생선회
・유자 드레싱 샐러드
・리코타 치즈, 제철과일
・그릴드 새우 , 조개찜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