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부 준마이 NEWBORN 720ml
신선함의 정수, 갓 빚은 술의 생생한 매력
이와테현의 명문 양조장 AKABU주조에서 선보이는 AKABU 준마이 NEWBORN 나마는 갓 빚은 사케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름 그대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사케입니다.
첫 걸음을 내딛는 듯한 생생한 에너지와,
고요한 겨울 공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감성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살균 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생주 이기에,
병을 여는 순간부터 코끝으로 피어오르는 신선한 발효 향이 인상적입니다.
입을 가까이 대면 느껴지는 향은 청사과, 흰 복숭아, 배와 같은 과일 향기.
그 향을 따라 한 모금 마시면, 쌀에서 우러난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가벼운 탄산감이 상쾌하게 입안을 채웁니다.
그 맛은 생동감 있으면서도 조급하지 않습니다.
신선한 동시에 절제되어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알코올 도수는 15도. 일반적인 준마이 사케와 같지만,
NEWBORN 특유의 투명한 맛의 결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한정으로만 만날 수 있는 이 술은
첫 설경을 맞이하는 듯한 감정과 잘 어울립니다.
차가운 유리잔에 따라놓고, 조용한 저녁에 천천히 음미하면
그 자체로 계절의 풍경이 한 잔에 담겨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해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조용히 즐기기에도 딱 좋은 술.
AKABU NEWBORN은 지금 이 계절에만 존재하는,
'지금 이 순간'의 술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아카부 준마이 NEWBORN (赤武 純米 NEWBORN) |
| 주조사 | 아카부 주조 (赤武酒造) |
| 원산지 | 이와테현 (岩手県) |
| 주조미 | 긴긴가 (吟ぎんが)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6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조반니의 조사 (ジョバンニの調べ)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10월~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백도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 향에
・시트러스를 닮은 투명하고 산뜻한 뉘앙스가 어우러져
・맑고 상쾌한 인상의 아로마가 기분 좋게 퍼짐
-Flavor
・세련되고 맑은 입당감과 함께, 갓 짜낸 듯한 생생한 가스감이 입안을 가득 채움
・이어지는 부드러운 단맛과 쥬시한 감칠맛이 풍성하게 퍼지며, 농밀한 인상을 형성
・산뜻한 산미와 미세한 쌉싸름함이 맛의 윤곽을 잡아주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구조를 완성
・마무리는 아름답고 섬세한 여운이 포근하게 퍼지며, 입안에 기분 좋은 인상을 남김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Pairing Dishes
・가볍게 조리한 해산물 요리
・산뜻한 샐러드류
・연한 치즈와 함께
・닭고기, 가벼운 육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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