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산 준마이다이긴죠 산케이니시키 45 우스니고리 720ml
봄의 숨결, 미묘하게 피어오르다
150년의 역사를 지닌 야마산주조
2015년부터 양조를 멈췄던 이 전통 양조장은
2023년, 신생 야마산(山三)브랜드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재출발의 중심에서, 지역 농가와 손잡고 장인의 감각으로 빚어낸
우스니고리 이름 그대로 은은한 발포감과 봄의 정취가 어우러진 생주입니다.
주조미는 산케이니시키(山恵錦)
이 품종 특유의 청량감은, 첫 향에서 미묘하게 퍼지는 민트의 신선함으로 드러나며
그 뒤를 따라 깊고 둥근 멜론의 과실감이 조용히 확장됩니다.
입안에 머금으면, 미세하게 살아있는 발포감과 함께
쌀이 잘 녹아든 듯한 유연한 감촉이 부드럽게 펼쳐집니다.
그 감촉은 부드러운 단맛과 어우러져, 봄 안개처럼 섬세한 여운을 남기며
은은한 오리(滓)의 쌉쌀한 텍스처가 전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 술은 단순한 ‘봄 한정 사케’가 아닙니다.
야마산주조의 정체성과 기술력이 깃든 시그니처로,
그 첫걸음이 얼마나 섬세하고 우아한지, 한 잔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봄의 시작을 입 안 가득 담고 싶다면,
이 은은한 거품과 향기로 피어난 야마산의 산케이니시키 우스니고리가 그 해답입니다.
미묘함 속 깊이를 지닌, 지금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술.
-Information
| 상품명 | 야마산 준마이다이긴죠 산케이니시키 45 우스니고리 (山三 純米大吟醸 山恵錦 四割五分 うすにごり) |
| 주조사 | 야마산 주조 (山三酒造) |
| 원산지 | 나가노현 (長野県) |
| 주조미 | 산케이니시키 (山恵錦)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4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민트 허브의 청량한 향기가 첫인상을 형성
・이어지는 멜론의 익은 과실 향이 중심을 이루며
・섬세한 미네랄 노트가 전체를 정갈하게 정돈
・잔잔한 생쌀과 크리미한 향이 바탕을 이룸
-Flavor
・입안에서는 미세한 가스감과 함께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
・산뜻한 민트 뉘앙스가 선명하게 살아나며
・점차적으로 멜론의 깊은 감칠맛으로 이어짐
・오리(滓)의 미세한 텍스처가 은은한 쌉쌀함을 남기며 균형을 잡음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Pairing Dishes
・문어숙회와 고추냉이 간장
・도토리묵 들깨 소스 무침
・은어 소금구이
・닭가슴살 참깨소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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