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코비가이진 야마하이 준마이 아카이와오마치 무로카나마겐슈 R5BY 720ml
불 같은 산미, 깊이를 머금은 정통의 무게
사용된 주조미는 아카이와산지의 정통오마치.
정미율은 68%로, 쌀의 본질을 최대한 남겨 “쌀을 씹는 맛”을 설계한 깊은 술입니다.
17~18도의 원주(原酒)이며,
주도 +14의 드라이함과 산도 1.8 이라는 매우 높은 산도 수치를 자랑해,
첫입은 강한 인상으로 시작되지만, 곧 깊은 감칠맛과 산의 기운이 균형을 이루며
무게와 짜임새를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구조로 펼쳐집니다.
기본에 충실한 전통 장비 목제 증자기와 일본식 솥으로 양조되고,
활성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여과 생원주.
이 모든 요소는 “농후하지만 거칠지 않은”,
강건하면서도 정제된 마무리라는 모순적 매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차갑게 마시면 강한 산도와 드라이함이 깨어나고,
온기를 더하면 곡물의 깊이와 유산 발효 특유의 복합성이 살아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온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는 술,
그리고 ‘일본 술의 힘’을 마주하게 해주는 요로코비가이진의 결정판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요로코비가이진 야마하이 준마이 아카이와오마치 무로카나마겐슈 (悦凱陣 山廃 純米 赤磐雄町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마루오 혼텐 (丸尾本店) |
| 원산지 | 가가와현 (香川県) |
| 주조미 | 아카이와오마치 (赤磐雄町)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68%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협회 9호 (協会9号) |
| 도수 | 15~16도 |
| 주도 | +14 |
| 산도 | 1.8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절제된 곡물 향 위로 퍼지는 숙성된 유산 발효의 깊은 산미향
・붉은 과일을 연상케 하는 미세한 농익은 과실 향이 숨듯 배어 있음
・오마치 특유의 두터운 쌀 내음이 중심을 잡아주며 강건한 인상 형성
・전체적으로 화려함보다는 밀도와 깊이로 승부하는 진중한 아로마 구조
-Flavor
・첫입은 짙고 단단한 곡물의 질감과 함께, 산미가 뚜렷하게 입안을 가로지름
・오마치 특유의 깊고 둥근 감칠맛이 서서히 밀려오며, 구조적 밀도를 형성
・알코올 도수 15~16도의 강한 바디감이 중심을 잡아주되, 거칠지 않고 유연함
・산도 1.8이 전개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며, 끝은 힘 있게 정리되며 깊은 여운을 남김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양념 소불고기
・쇼가야키(돼지고기 생강구이)
・방어회
・연근 조림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