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코비가이진 야마하이 준마이 오오세토 무로카나마겐슈 R2BY 720ml
정제된 드라이함, 산미로 조율된 곡물의 힘
주조미 오오세토(オオセト)를 55%까지 정미한
요로코비가이진 특유의 드라이하고 선 굵은 맛의 정수가 담긴 준마이 사케입니다.
주도 +11, 산도 1.9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첫입부터 명료하고 뚜렷한 드라이함이 전면에 드러나며,
오마치 기반의 야마하이보다 훨씬 더 맑고 곧은 인상을 남깁니다.
하지만 단순히 날카롭기보다는,
오오세토 특유의 정직한 곡물 맛과 산미의 강건함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어 깊은 여운을 형성합니다.
협회9호 효모에서 오는 자연발효의 뉘앙스는
향에서는 절제된 곡물 향으로,
맛에서는 본연의 감칠맛과 쌀의 탄력감을 정직하게 드러냅니다.
17~18도의 높은 알코올 도수와 무게감 있는 바디,
그리고 온도에 따라 크게 변하는 구조적 특성까지 갖춘 이 사케는
식중주의 영역을 넘어선, 긴장감 있는 마주함을 요구하는 한 병입니다.
미묘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는 애호가라면,
이 사케가 가진 절제된 카리스마를 놓치지 마십시오.
-Information
| 상품명 | 요로코비가이진 야마하이 준마이 오오세토 무로카나마겐슈 (悦凱陣 山廃 純米 オオセト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마루오 혼텐 (丸尾本店) |
| 원산지 | 가가와현 (香川県) |
| 주조미 | 오오세토 (オオセト)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5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협회 9호 (協会9号) |
| 도수 | 17~18도 |
| 주도 | +11 |
| 산도 | 1.9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절제된 곡물 향이 중심을 이루며, 담백하고 고요한 첫 인상
・은은한 견과류와 숙성된 쌀에서 비롯된 고소한 내음
・협회9호 특유의 미세한 유산 발효 향이 배경을 형성
・화려하지 않지만, 강건하고 정직한 향의 흐름이 인상적임
-Flavor
・첫입은 명확한 드라이함과 함께 산미가 곧게 치고 들어오며 긴장감 있는 시작
・오오세토 특유의 밀도 높은 곡물미가 중심을 이루며, 단맛 없이도 풍성한 맛의 흐름 형성
・산도 1.9의 뚜렷한 구조가 전개를 단단히 지지하며, 생동감 있는 질감을 부여
・마무리는 칼같이 정리되며, 숙성된 감칠맛과 함께 묵직한 여운을 남김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죠온 (常温) (20℃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은어 소금구이
・흰살 생선회
・쇼가야키 (돼지고기 생강구이)
・명란 감자샐러드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