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니시 스파클링 500ml
비 오는 여름 하늘처럼 톡 터지는 한 잔
기존 우라니시보다 더 풍부한 잔미를 담아
병 안에서 한 번 더 발효시킨 스파클링 사케.
병중 2차 발효로 탄산이 자연스럽게 가득 차 있어
입에 닿는 순간 톡톡 터지는 발포감이 살아 있습니다.
향은 흰 포도, 파인애플, 요거트를 연상시키는
트로피컬하고 산뜻한 과일 향이 중심.
입안에서는 기분 좋은 탄산과 함께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밀키한 감미, 산미가
부드럽게 퍼지며, 은은한 쌀의 단맛이 뒤따라 올라옵니다.
여름에 특히 잘 맞는 가볍고 청량한 스타일.
‘도시락은 잊어도 우산은 잊지 마라’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비가 자주 내리는 탄고(丹後) 지방의 날씨에서 착안한 술로,
갑작스러운 비처럼 뚜껑을 조심히 열지 않으면
거품이 튈 수 있으니 반드시 차갑게 냉각 후 천천히 개봉해야 합니다.
세계 유일, 전량 식용미 만으로 술을 빚는
교토부 시라스기 주조(白杉酒造)의 실험 정신이 담긴 시즌 한정작으로
소규모 양조장이지만 매월 새로운 아이디어 술을 내는
스라스기 주조 특유의 개성이 잘 살아 있는 제품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우라니시 스파클링 (うらにし スパークリング) |
| 주조사 | 시라스기 주조 (白杉酒造) |
| 원산지 | 교토부 (京都府) |
| 주조미 | 밀키퀸 (ミルキークイーン) |
| 특정명칭 | - |
| 정미율 | 6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흰 포도와 파인애플이 어우러진 산뜻한 트로피컬 향
・요거트를 닮은 부드러운 젖산계 아로마가 은은하게 깔림
・병중 2차 발효에서 비롯된 미세한 가스감이 상쾌한 방향성을 형성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하며, 여름 분위기가 살아나는 과실 중심 구조
-Flavor
・첫맛에서 톡 터지는 자연 탄산과 함께 흰 포도·파인애플을 닮은 상큼한 과실감이 즉시 퍼짐
・중반에는 요거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젖산미와 은은한 쌀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밀키한 질감 형성
・후반으로 갈수록 미세한 산미가 중심을 잡아주며 깔끔한 밸런스로 정리됨
・여운은 청량하고 짧게 떨어지며, 한여름 과일 같은 싱그러운 감촉이 가볍게 남음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Pairing Dishes
・크림치즈 무화과 카나페
・새우 간장버터 구이
・생과일 플레이트
・토마토 바질 냉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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