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로쿠다이쿠로에몬 준마이 아키아가리 720ml
깊어가는 계절의 농후함
야마다니시키(山田錦)를 80%만 정미하여,
쌀 본연의 풍미를 남긴 채 야마하이(山廃) 방식으로 빚은 술.
나마의 신선함을 유지한 채 영하 4도의 탱크에서 여름 내내 숙성시킨 후,
출하 직전에 1회 히이레하여 완성된 '가을 한정 아키아가리(秋あがり)'입니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바나나를 닮은 농후한 과실향이 은은하게 피어나며,
쌀 본래의 감칠맛과 산미가 균형을 이루어 부드럽고 둥근 인상을 남깁니다.
낮은 정미율 덕분에 풍미는 깊고, 동시에 깨끗하고 가벼운 음용감을 지녔습니다.
온도가 오를수록 산미가 부드럽게 풀리고,
따뜻한 상태에서는 고소함과 농후한 감칠맛이 한층 더 넓게 퍼집니다.
가을 제철 재료와의 궁합이 뛰어나며,
'숙성의 시간'이 빚어낸 조화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한 잔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쥬로쿠다이쿠로에몬 준마이 아키아가리 (十六代九郎右衛門 純米 秋あがり) |
| 주조사 | 유카와 주조점 (湯川酒造店) |
| 원산지 | 나가노현 (長野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준마이 (純米) |
| 정미율 | 8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완숙 바나나를 닮은 농후한 과실향이 중심을 이룸
・낮은 정미율 특유의 쌀 껍질 뉘앙스가 은은히 배경에 깔림
・야마하이(山廃) 특유의 젖산계 향이 깊이를 더하며 복합적인 구조 형성
・시간이 지나며 과실 향과 곡물 향이 조화되어, 숙성된 단내로 부드럽게 마무리됨
-Flavor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바나나와 누룩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쌈
・낮은 정미율에서 비롯된 쌀의 깊은 감칠맛과 미묘한 구수함이 중심을 이룸
・야마하이(山廃) 유래의 산미가 구조감을 더하며 전체 밸런스를 단단히 지탱
・마무리는 둥글고 따뜻한 여운으로 이어지며, 가을 숙성주다운 포근한 농후함이 남음
-Temperature
・죠온 (常温) (20℃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불고기
・버섯 전골
・계란말이
・고등어 구이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