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키쿠 준마이다이긴죠 Monochrome 무로카나마겐슈 720ml
흑백의 기억에 색을 입히는 한 잔
칸키쿠 Monochrome은 여름의 끝, 가을의 문턱에 맞춰 선보이는 초소량 한정 사케입니다.
이번 작품은 “흑백의 기억에 색을 입히는”이라는 테마 아래,
지나간 여름의 풍경과, 그 속에 깃든 개인의 감정과 기억을 부드럽게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그 이름처럼 라벨은 절제된 모노크롬(흑백) 디자인으로 표현되었으나,
그 안에 담긴 술의 맛은 오히려 화사하고 선명한 텍스처로 기억을 환기시키는 반전의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사용된 쌀은 야마사케4호,
정미율은 50%로 칸키쿠 에서는 처음으로 이 품종을 다룬 시리즈입니다.
무여과 생원주 사양으로 병입되었으며,
입 안에 닿는 순간 미세하게 살아 있는 발포감,
그리고 곧이어 퍼지는 백도・배를 연상케 하는 은은한 과실 향이 포근한 인상을 남깁니다.
주조사는 이 술을 “각자의 기억 속에 있는 지나간 계절에 색을 덧입혀주는 술”이라 표현하며,
감정, 기억, 감각이라는 테마에 집중해 설계한
가장 감성적인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신만의 ‘Monochrome’한 순간을 색칠해줄 한 병.
그 조용하고 따뜻한 여운이, 지금 이 계절에 어울립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칸키쿠 준마이다이긴죠 Monochrome 무로카나마겐슈 (寒菊 純米大吟醸 Monochrome 無濾過生原酒) |
| 주조사 | 칸키쿠 명조 (寒菊銘醸) |
| 원산지 | 치바현 (千葉県) |
| 주조미 | 야마사케 4호 (山酒4号)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5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3도 |
| 주도 | -7 |
| 산도 | 1.3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백도, 살구, 라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상큼하고 우아한 과실 향
・미탄산 특유의 미세한 발포감이 아로마 전개에 경쾌함을 더함
・야마사케 4호 특유의 맑고 정제된 감미 중심의 향조가 잔잔하게 배어 있음
・전체적으로는 늦여름의 공기처럼 부드럽고, 기분 좋은 청량감이 감도는 향의 구조
-Flavor
・입 안을 가볍게 자극하는 미세한 발포감과 함께 시작되는 산뜻한 인상
・백도, 청사과, 라 프랑스를 연상케 하는 상큼하고 풍부한 감미가 중심
・야마사케 4호 특유의 맑고 섬세한 쌀 맛이 뒤를 바쳐주며 구조를 정돈
・전체적으로는 부드럽지만, 선명하고 투명한 피니시로 깔끔하게 마무리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흰살 생선회
・닭가슴살 소금구이
・과일과 생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우엉, 단호박, 연근 등 은은한 맛의 조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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