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게츠 준마이다이긴죠 720ml
달빛 아래 맑게 피어나는 한 잔
중추절(中秋の名月)에 맞춰 매년 가을 한정으로 출시되는
“달을 마신다”는 테마의 준마이다이긴죠 입니다.
사용된 쌀은 니가타현산 "유키노세이(ゆきの精)",
이를 보름달처럼 둥글게, 28%까지 정미하여 빚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미율 28%는 단순히 수치가 아니라,
3일 밤낮 동안 서서히 깎아내어 쌀 중심부만을 남긴
정성의 상징이자, 맑고 섬세한 술 맛의 근원입니다.
그 결과, 잡미 없이 깨끗하며,
마치 부드러운 연수를 마시는 듯한
매끄럽고 은은한 단맛과 여운 있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벨의 서체는 달을 모티브로 한 서예가의 손글씨이며,
달토끼가 연회를 즐기는 ‘조몬풍(月見酒)’의 일러스트도 함께해
시각적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사케입니다.
가을밤, 창가에 비친 달과 함께
조용한 명절의 정취를 음미하며 마시기 좋은 한 병.
달을 닮은 술, 《得月》은 바로 한 해 중 가장 고요한 순간을 위한 술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토쿠게츠 준마이다이긴죠 (得月 純米大吟醸) |
| 주조사 | 아사히 주조 (朝日酒造) |
| 원산지 | 니가타현 (新潟県) |
| 주조미 | 유키노세이 (ゆきの精) |
| 특정명칭 | 준마이다이긴죠 (純米大吟醸) |
| 정미율 | 28%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2 |
| 산도 | 1.1 |
| 입하시기 | 9월~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맑고 섬세한 백화나 은방울꽃 계열의 플로럴 향이 은은히 감돎
・멜론, 배를 연상시키는 미세한 과실 향이 정제된 인상을 더함
・정미된 곡물에서 유래한 단내가 조용히 바탕을 지지함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품위 있는 방향성이 중심을 이룸
-Flavor
・입에 닿는 순간 매우 부드럽게 퍼지는 순한 단맛과 청량한 질감
・중반에는 은은한 감칠맛이 중심을 잡으며 균형감이 형성됨
・피니시는 깔끔하고 짧으며, 입 안에 은은한 여운만이 남음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밀도 속에서 정제미가 돋보이는 구조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광어, 도미 등 지방이 적은 흰살 생선회
・연한 다시 베이스의 맑은 국물 요리, 흰 된장 소스
・우니, 참돔, 청어알 등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초밥
・가볍게 조리한 계절 채소 전채류 또는 정식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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