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라쿠세이 준마이긴죠 오리가라미 1800ml
입 안을 정돈하는 절제된 청량
수확 직후의 쿠라노하나를 사용해
55% 정미율로 깎고, 오리(おり, 미세한 쌀 성분)를 남긴 채 병입한
신선도와 계절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준마이긴죠입니다.
첫 잔은 갓 짜낸 듯한 생동감으로,
마스캇·백도·바나나류의 상쾌한 과일 향이 청량하게 퍼지며
뒤이어 오리 특유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함께,
혀 끝에 맴도는 쌀의 감칠맛이 은은하게 확장됩니다.
핵심은 샤프한 카라구치와 풍부한 단맛의 균형.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마치 “초겨울의 공기처럼 맑고 차가운 인상”을 줍니다.
“단순히 생주”가 아닌, 마시면서 변화하는 입체적 구조가 특징입니다.
‘궁극의 식중주’를 지향하는 하쿠라쿠세이답게
어떤 음식과도 부담 없이 어울리며,
특히 겨울철 해산물, 흰살 생선 요리 등과의 궁합이 탁월한 구성.
눈 내리는 계절에 어울리는 섬세한 산미와 풍미의 여운.
겨울 한정,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한 병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하쿠라쿠세이 준마이긴죠 오리가라미 (伯楽星 純米吟醸 おりがらみ) |
| 주조사 | 니이자와 양조 (新澤醸造) |
| 원산지 | 미야기현 (宮城県) |
| 주조미 | 쿠라노하나 (蔵の華) |
| 특정명칭 | 준마이이긴죠 (純米吟醸) |
| 정미율 | 5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5도 |
| 주도 | +4 |
| 산도 | 1.6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갓 딴 마스캇과 잘 익은 백도를 연상시키는 청량하고 은은한 과일 향
・바나나와 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뉘앙스가 겹쳐져 입체적인 인상을 형성
・나마자케 특유의 상쾌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아로마 전반에 깔림
・전체적으로 과실 중심이지만 과하지 않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향 구조
-Flavor
・첫입은 청사과를 닮은 상쾌한 산미와 함께, 나마 특유의 생동감이 입안을 가득 채움
・곧이어 부드러운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균형 있게 펼쳐짐
・중반부터는 신주 특유의 날카로운 드라이함이 중심을 잡아주며 구조를 정돈
・끝맺음은 깔끔하고 맑으며, 혀끝에 미세한 텍스처와 함께 산뜻한 여운이 남음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비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도미회
・미소된장국
・고등어된장조림
・연어구이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