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노츠키 토쿠베츠준마이 쥬산야 720ml
달빛처럼 투명한 한 잔
'비 온 뒤의 달'이라는 이름처럼, 雨後の月(우고노츠키) 는 맑고
품격 있는 술을 지향하는 히로시마의 명주입니다.
그중에서도 '쥬산야(十三夜)'는 음력 열세 번째 달을 뜻하는 이름으로,
'만월보다 약간 부족한 것이 오히려 아름답다'는
일본 미학인 '미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효고현산 최고급 주조미 야마다니시키(山田錦) 를 60%까지 정미하여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를 13도로 낮춰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오는 음용감을 완성했습니다.
잔을 들면 부드럽고 섬세한 과실 향이 은근하게 퍼지고,
입안에서는 맑고 투명한 쌀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산미가 차분히 확산됩니다.
가벼운 첫인상 속에서도 확실한 깊이와 구조감을 지니며,
마신 뒤에도 알코올의 거친 느낌 없이 스르륵 넘어가는 부드러움이 특징입니다.
2016년에는 ANA 전일본공수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공식 사케로 선정되며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한 모금 머금는 순간 달빛처럼 고요하고 맑은 여운이 길게 퍼지며,
처음 사케를 접하는 이에게는 부드럽고 친숙하게,
애호가에게는 깊이 있는 만족을 선사하는 한 병입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우고노츠키 토쿠베츠준마이 쥬산 (雨後の月 特別純米 十三夜) |
| 주조사 | 아이하라 주조 (相原酒造) |
| 원산지 | 히로시마현 (広島県) |
| 주조미 |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
| 특정명칭 | 토쿠베츠준마이 (特別純米) |
| 정미율 | 60%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3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잔을 가까이하면 달콤한 사과나 배를 닮은 부드러운 과실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름
・화려하게 치고 올라오는 향이 아닌, 차분하고 투명감 있는 향이 서서히 펼쳐짐
・쌀에서 기인한 섬세한 단내가 과실 향 뒤를 받쳐주어 고급스럽고 절제된 구조감을 형성
・전체적으로 맑고 청아한 분위기를 띠며, ‘쥬산야’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용하고 우아한 향
-Flavor
・첫 모금에서 부드럽고 투명한 산미가 입안을 감싸며 맑고 청아한 인상을 남김
・이어서 퍼지는 쌀 본연의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가볍지만 깊이 있는 층위를 형성
・알코올 도수 13도의 구조감 덕분에 가볍게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여운
・마신 뒤에는 잔잔한 달빛처럼 맑고 길게 이어지는 마무리가 남아, 세련된 균형감을 완성함
-Temperature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히나타캉 (日向燗) (30℃전/후)
・히토하다캉 (人肌燗) (35℃전/후)
・누루캉 (ぬる燗) (40℃전/후)
-Pairing Dishes
・닭백숙
・도미회
・들기름 두부 부침
・생선 구이
검수 및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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