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우 다이긴죠 햐쿠욘쥬 720ml
청아한 품격을 담은 한 병
덴슈의 니시다 주조가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 우토우.
그 이름은 청정한 바다와 함께 살아온, 아오모리의 상징적 새이자 천연기념물인 바닷새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술은 단순한 한 병의 사케가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장인의 철학이 응축된 상징적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쌀은 아오모리현이 자랑하는 고급 주조미 햐쿠욘쥬 (百四拾)
35%까지 깎아내려 얻은 순수한 핵심만을 양조에 사용하며, 압력을 가하지 않고 술자루에서 스스로 흘러내린 맑은 방울, 그중에서도 가장 정제된 ‘나카도리’만을 병입했습니다.
이는 장인정신과 절제된 미학을 동시에 보여주는, 일본주 양조 기술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잔을 기울이면 은은히 퍼지는 복숭아와 멜론을 닮은 기품 있는 향이 감싸고,
입에 머금으면 청아한 투명감 속에서 단단한 쌀의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덴슈 라는 이름의 명성을 뛰어넘어, 매년 소량만 출하되는 희소성과 품격으로 인해 일본주 애호가들에게는 “입수 자체가 기회”로 여겨지는 존재.
그만큼 이 술은 단순히 마시는 경험을 넘어, 소장할 가치가 있는 한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 상품명 | 우토우 다이긴죠 햐쿠욘쥬 (善知鳥 大吟醸 百四拾) |
| 주조사 | 니시다 주조 (西田酒造) |
| 원산지 | 아오모리현 (青森県) |
| 주조미 | 햐쿠욘쥬 (百四拾) |
| 특정명칭 | 다이긴죠 (大吟醸) |
| 정미율 | 35% |
| 원재료 | 쌀 , 쌀 누룩 |
| 효모 | - |
| 도수 | 16도 |
| 주도 | - |
| 산도 | - |
| 입하시기 | - |
※출시일에 따라, 라벨 디자인 또는 스펙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Aroma
・잘 익은 복숭아와 멜론을 떠올리게 하는 과실향. 화려하지만 산뜻하게 퍼지며 청량한 인상을 형성
・흰 꽃잎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플로럴 톤. 은은하게 스며들어 투명한 잔향을 남김
・신선한 풀잎과 허브의 기운이 가볍게 스쳐 지나감. 상쾌하고 깨끗한 감촉을 부여
・바닐라와 은은한 곡물의 따스한 기운. 전체적인 구조를 정돈하며 균형 잡힌 인상을 형성
-Flavor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맑고 투명한 산뜻함. 청량감이 혀끝을 스치며 부드러운 구조를 형성
・잘 익은 배와 사과의 달콤한 과즙감이 퍼짐. 우아하게 이어지며 인상적인 풍미를 남김
・미네랄감이 돋보이며 드라이한 뉘앙스를 부여. 깨끗한 여운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잡음
・마무리에는 은은한 쌀의 감칠맛과 은백색 꽃잎 같은 기품. 고요하고 단정한 감촉을 완성
-Temperature
・유키비에 (雪冷え) (5℃전/후)
・하나비에 (花冷え) (10℃전/후)
・스즈히에 (涼冷え) (15℃전/후)
-Pairing Dishes
・광어회
・맑은 조개탕
・가리비 버터구이
・굴요리
검수 및 발송
배송 기간
